[제품: 바미안 팩 17 장기 여행 세트] #애쉬나 바미안 17 백팩 후기 #튼튼한 만큼 무게감이 있다. - 2박3일 부산 일대를 돌아다녔는데요, 도보로 이동한 구간도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구간도 있습니다. - 여행 기간에 비해서 짐이 좀 많았던건 사실이지만, 그래도 가방 무게가 좀 있는 듯 싶습니다. - 그래도 튼튼하고 제 기능을 톡톡히 해주는 가방이라는 것을 느꼈지요, 수납공간도 다양하게 기능별로 있고, 제 기능을 톡톡히 해줍니다. # 백팩처럼 멜 수도 있고, 분리해서 슬링백처럼 멜 수도 있어서 좋다. - 개인적으로 주머니에 뭐가 들어있는 게 거추장스러워서 어디론가 여행을 갈 때 항상 힙색이나 슬링백을 따로 챙겼어야 했는데,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좋았습니다. - 이동하면서 쓸만한 것들은 왠만하면 들고 다닐 수 있어요 (썬크림, 아이패드미니, 공책, 뮬티슈, 휴대폰, 보조배터리,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) # 무게감에 비해서 탁월한 착용감 - 이제껏 써오던 배낭들은 무게분산이 아무리 잘 되어도 어깨에 무리가 심하게 오는 편이었는데, 이 백팩은 어깨 끈 길이부터 무게 밸런스도 조정이 가능하새 아무리 무거워도 등에 “착”하고 등껍질처럼 입을 수 있어요 (여름이라 많이 더웠던건 안비밀, 하지만 등과 닿는 부분에 쿠션이 푹신푹신하고 튼튼해서 가방이 젖지는 않았어요)종합하자면.. 가방의 기능성을 생각하자면 이만한 가방이 없는 것 같네요. 내년 초에 산티아고를 걸을 때 멜 요량으로 눈여겨보다가 구매했는데,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:) 구매 후기 보시는 분들도 모쪼록 좋은 가방 득템하시길 빕니다. :)